배우 이종석, YG와 손잡은 이유는?

입력 2016-05-11 01:17  


이종석이 YG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400억원 규모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의 연인’에 초특급 대우를 받으며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돼, 최근 중국 로케이션을 마치고 귀국했다.

YG에 따르면 이종석이 올초 1인 기획사를 설립 후 국내외 활동을 진행해 오다 YG행을 결심한 배경에는 좀더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국내 대표 연예 기획사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YG에 대한 미래 비전과 신뢰, 그리고 동료 배우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평판 등이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7월20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를 통해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라는 독특하고 새로운 장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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